[생글기자 코너] 청소년 건강 해치는 흡연 적극 막아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전히 많은 청소년이 흡연에 노출돼 있다.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한 업주만 처벌할 뿐 담배를 구입한 청소년은 처벌하지 않는다. 법을 바꿔 담배를 구입한 청소년도 처벌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생글기자 코너] 청소년 건강 해치는 흡연 적극 막아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AA.28872050.1.jpg)
청소년이 흡연을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단순한 호기심에 담배를 피우는 경우도 있고 또래 집단의 영향을 받아 담배에 손을 대기도 한다. 학업 부담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흡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부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배 가격을 인상하고, 담뱃갑에 경고 그림을 넣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청소년 흡연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
청소년의 흡연은 성인 흡연보다 훨씬 더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25세부터 20년간 흡연을 한 45세보다 15세부터 20년간 흡연을 한 35세가 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청소년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자.
소현정 생글기자(염경중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