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동진쎄미켐 대표,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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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준혁 동진쎄미켐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1967년 생인 이준혁 대표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공업화학회 고문,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이사, 한국공학한림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 협회장은 "월드클래스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히든 챔피언'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사간 우수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가 원활히 공유함과 동시에 산업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2011년부터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해 왔다. 산업의 허리인 중소·중견기업을 강화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정부 정책의 일환이다. 지난 해부터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도 시작했다. 10년간 150개사를 추가 선정해 1개 기업당 4년간 평균 3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1967년 생인 이준혁 대표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공업화학회 고문,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이사, 한국공학한림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 협회장은 "월드클래스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히든 챔피언'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사간 우수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가 원활히 공유함과 동시에 산업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2011년부터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해 왔다. 산업의 허리인 중소·중견기업을 강화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정부 정책의 일환이다. 지난 해부터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도 시작했다. 10년간 150개사를 추가 선정해 1개 기업당 4년간 평균 3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