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매스스타트 김보름 응원 "마지막 바퀴에 승부를 걸어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밝은 표정의 김보름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ZA.28986591.1.jpg)
빙상대표팀은 19일 남·여 매스스타트에 출전해 베이징올림픽에서 마지막 도전을 펼친다
특히, 평창올림픽 당시 이른바 '왕따 주행' 논란에 휩싸였던 김보름이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딛고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성공할 지 주목받고 있다.
김보름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8강에서 선배인 노선영을 따돌림 시켰다는 이른바 '왕따 주행'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오히려 자신이 그동안 노선영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다며 노선영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최근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 한층 홀가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
2022 베이징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이날 스피드스케이팅 남·여 매스스타트의 메달 도전은 오후 4시부터 생중계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