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지정학적 위기·물가지표 '예의주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주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와 물가지표 발표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크게 출렁였다. 러시아는 철군을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이를 믿지 않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주시하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표가 발표된다. 지난해 12월에는 1년 전보다 5.8% 급등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음료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도 4.9% 뛰었다. 지난 1월 근원 물가가 더 뛰었다면 Fed의 매파적 행보를 추가로 압박할 수 있다.
22일엔 홈디포 메이시스 버진갤럭틱 등에 이어 23일 로우스 허츠글로벌 플러그파워 등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지난주 뉴욕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크게 출렁였다. 러시아는 철군을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이를 믿지 않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주시하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표가 발표된다. 지난해 12월에는 1년 전보다 5.8% 급등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음료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도 4.9% 뛰었다. 지난 1월 근원 물가가 더 뛰었다면 Fed의 매파적 행보를 추가로 압박할 수 있다.
22일엔 홈디포 메이시스 버진갤럭틱 등에 이어 23일 로우스 허츠글로벌 플러그파워 등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