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두달 연속 내린 금리, 이달엔 동결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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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8일 중국 증시는 정부의 정책 지원 기대에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66% 오른 3490.76, 선전성분지수는 0.27% 상승한 13,459.68로 장을 마쳤다.
중국 당국이 경기 침체에 대응해 다양한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에는 인민은행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2월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한다. 인민은행은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두 달 연속으로 LPR을 인하했다. 현재 일반대출 기준인 1년 만기 LPR은 연 3.70%, 주택담보대출 기준인 5년 만기 LPR은 연 4.60%다. 최근 공개시장 운영, 중기 유동성 지원 창구 등을 통해 유동성 공급을 지속하고 있어 이달에는 동결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중국 당국이 경기 침체에 대응해 다양한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에는 인민은행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2월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한다. 인민은행은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두 달 연속으로 LPR을 인하했다. 현재 일반대출 기준인 1년 만기 LPR은 연 3.70%, 주택담보대출 기준인 5년 만기 LPR은 연 4.60%다. 최근 공개시장 운영, 중기 유동성 지원 창구 등을 통해 유동성 공급을 지속하고 있어 이달에는 동결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