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캐슬 #아쿠아리움…롯데월드에서 행복한 '방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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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캐슬·동계스포츠 포토존 등
SNS에 추억 남길 이색장소 가득
퍼레이드 공연 속 주인공 체험
아쿠아리움선 아기 펭귄 관람도
SNS에 추억 남길 이색장소 가득
퍼레이드 공연 속 주인공 체험
아쿠아리움선 아기 펭귄 관람도
이 겨울 언제 지나가나 싶었지만 어느덧 입춘과 우수도 지났다. 다음 주말(3월 5일)이면 겨울잠을 자던 벌레, 개구리 따위가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이다. 그래도 아직은 춥다. 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보채지만 야외로 나가기엔 조심스럽다.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 철저한 방역과 함께 언택트 콘텐츠로 접촉을 최소화한 실내 놀이시설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면 어떨까.
1층 드림캐슬 앞에는 눈 쌓인 마을을 구현한 포토존이 있다. 이곳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머리 위로 끊임없이 눈이 떨어지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특별한 겨울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어드벤처 퍼레이드 코스를 따라 수놓아진 32개의 ‘눈꽃 가로등’과 매직아일랜드 오버브리지 ‘은하수 터널’, 눈 내리는 낭만적인 거리로 변신한 메인브리지까지 롯데월드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650종 5만5000여 마리의 바다 친구를 만날 수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해양 생태계 보전 및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멸종위기 생물들을 접할 수 있는데, 훔볼트 펭귄이 대표적이다. 올해 설 연휴에 인공부화를 통해 태어난 훔볼트 아기 펭귄은 생선 먹는 법, 수영하는 법 등을 배우며 관람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온라인교육 플랫폼인 꾸그(꾸러기 그라운드)를 통해 아쿠아리움 방문 전 해양생물의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상어, 펭귄 등 해양생물의 특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부터 해양생물지도를 완성하는 체험형 교육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바다생명과 좀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한다.
알찬 방학을 위한 역사체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한국사 심화 교육프로그램 ‘히스토리아 시간탐험대’와 놀이형 역사 체험 ‘한국史람’을 진행하고 있다. ‘히스토리아 시간탐험대’는 교과서에 수록된 민속박물관 전시 유물과 유적 실사모형을 통해 우리 역사를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과 관련된 액자, 팝업북 만들기 같은 창의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한국史람’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초등 한국사를 다루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박물관 곳곳에 미션을 해결하는 ‘히스토리 어드벤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잡아준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인증샷 성지에서 즐기는 겨울 나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새해를 맞아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요즘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핫스폿은 단연 ‘매직캐슬’이다. 새하얀 얼음으로 뒤덮여 크리스털처럼 꽁꽁 얼어가는 모습을 3차원(3D) 영상 미디어로 연출한 매직캐슬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포토존도 빼놓을 수 없다.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는 동계스포츠 포토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스틱으로 퍽(puck)을 쳐서 골대에 넣는 ‘미니 아이스하키’와 정중앙의 타깃에 미니 컬링볼을 밀어 넣는 ‘미니 컬링’을 체험할 수 있다. 3.8m 크기의 실제 봅슬레이 썰매를 재현한 포토존에서는 마치 봅슬레이 선수가 된 듯 색다른 연출샷 촬영을 할 수 있다.1층 드림캐슬 앞에는 눈 쌓인 마을을 구현한 포토존이 있다. 이곳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머리 위로 끊임없이 눈이 떨어지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특별한 겨울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어드벤처 퍼레이드 코스를 따라 수놓아진 32개의 ‘눈꽃 가로등’과 매직아일랜드 오버브리지 ‘은하수 터널’, 눈 내리는 낭만적인 거리로 변신한 메인브리지까지 롯데월드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동화 주인공으로 변신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샤론캣 프리미엄 라운지’는 화려한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롯데월드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별 무대의상과 액세서리 대여는 물론 스타일링, 드레스, 메이크업으로 이뤄진 전문가 메이크오버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를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게 한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650종 5만5000여 마리의 바다 친구를 만날 수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해양 생태계 보전 및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멸종위기 생물들을 접할 수 있는데, 훔볼트 펭귄이 대표적이다. 올해 설 연휴에 인공부화를 통해 태어난 훔볼트 아기 펭귄은 생선 먹는 법, 수영하는 법 등을 배우며 관람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온라인교육 플랫폼인 꾸그(꾸러기 그라운드)를 통해 아쿠아리움 방문 전 해양생물의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상어, 펭귄 등 해양생물의 특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부터 해양생물지도를 완성하는 체험형 교육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바다생명과 좀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한다.
알찬 방학을 위한 역사체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한국사 심화 교육프로그램 ‘히스토리아 시간탐험대’와 놀이형 역사 체험 ‘한국史람’을 진행하고 있다. ‘히스토리아 시간탐험대’는 교과서에 수록된 민속박물관 전시 유물과 유적 실사모형을 통해 우리 역사를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과 관련된 액자, 팝업북 만들기 같은 창의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한국史람’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초등 한국사를 다루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박물관 곳곳에 미션을 해결하는 ‘히스토리 어드벤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잡아준다.
알뜰하게 즐기는 특급 할인 혜택
삼성카드 PLCC 롯데월드카드로 결제하면 2월 말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정상가보다 62% 싼 2만2222원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50%,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50%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3월 14일까지 대학교 시간표 앱인 ‘에브리타임’과 함께 ‘개.강.한’ 프로모션을 한다. 에브리타임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이 앱에서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어드벤처 종합이용권과 툼오브호러 1회 이용권을 최대 47%, 아쿠아리움을 45%,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40% 싸게 살 수 있다.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