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저렴한 보혐료 내세운 변액 보험 2종 출시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2202'와 '한화생명 암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2202' 등 변액종신보험 2종을 21일 출시했다.

'한화생명 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2202'은 일반보험대비 높은 예정이율을 적용했다.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기준으로 경우 보험료가 더 저렴한 게 장점이다.

가입가능연령은 만 15~70세다. 40세, 20년납, 20년체증형,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남성 22만3000원, 여성 19만3500원이다.

'한화생명 암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2202'은 변액종신보험과 암에 대한 보장을 동시에 원하는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다. 5년마다 펀드수익률에 따라 암 관련 보장이 늘어나고, 최대한도 6000만원까지 증액된다. 주계약 사망보장은 5년마다 증액되도록 구성했다. 변액종신보험이기 때문에 펀드수익률에 따라 더 높은 보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주계약에 암 납입면제 기능을 강화했다. 암납입면제 특약을 별도 가입하지 않아도 암 진단시 앞으로 납입해야 할 주계약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한화생명 암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2202'의 가입가능연령은 만15~70세까지이다. 40세, 20년납,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남성 8만7300원, 여성 7만7700원이다. 소액암보장특약과 소액질병보장특약 20년납, 100세만기, 특약 가입금액 각각 1000만원 추가시 월 보험료는 남성 9400원, 여성 1만1600원이 추가된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저금리시대 및 물가상승률에 보장자산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일반종신보험이 아닌, 펀드수익률에 따라 더 높은 보장을 기대할 수 있는 변액종신보험이 필요하다"며 "물가상승을 감안한 상속세 재원 마련이 가능한 상품과 암진단금이 펀드수익률에 따라 증액되는 변액종신보험 2종으로 출시돼 니즈에 따라 가입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