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 지난해 순이익 2억 630만달러 전망…흑자전환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Inter Continental Hotel Group)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팩트셋은 지난해 인터컨티넨탈호텔 순이익을 2억 630만 달러로 전망했다.

인터컨티넨탈호텔은 전년도 2억 6,00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영업이익은 4억 8,200만 달러를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필헌트는 오미크론 변종에서 비롯된 일부 여행 제한 조치가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회복을 둔화 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호텔 업계에서 사용하는 지표인 RevPAR(가용 객실 1개당 수익)이 2023년 말까지 2019년 수준의 90%, 2025년까지 100%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