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에너지, 본격 IPO일정 돌입…23일부터 수요예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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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 혁신기업 대명에너지는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명에너지의 총 공모주식 수는 45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2만5000~2만9000원이다. 공모금액은 1125억~1,305억원 규모다. 23일부터 24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3월 3일과 4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3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대명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 전력 및 REC 판매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투자 및 EPC이며, 완공된 발전단지의 운영관리(O&M), 전력 및 REC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 속에서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신재생에너지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ESG 경영과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발적으로 ‘RE100’에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정부는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자발적으로 사용하고 그 실적에 대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받아 이행하는 한국형 RE100인 ‘K-RE100'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는 K-RE100의 대표적인 이행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REC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대명에너지의 역할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더불어 현재 SMP(전력도매가격), REC 가격의 상승으로 회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종현 대명에너지 대표이사는 "최근의 ESG 트렌드와 신재생에너지의 위상 변화에 따라 대명에너지의 경쟁력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며 "대명에너지는 상장 이후에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대명에너지의 총 공모주식 수는 45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2만5000~2만9000원이다. 공모금액은 1125억~1,305억원 규모다. 23일부터 24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3월 3일과 4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3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대명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 전력 및 REC 판매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투자 및 EPC이며, 완공된 발전단지의 운영관리(O&M), 전력 및 REC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 속에서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신재생에너지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ESG 경영과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발적으로 ‘RE100’에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정부는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자발적으로 사용하고 그 실적에 대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받아 이행하는 한국형 RE100인 ‘K-RE100'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는 K-RE100의 대표적인 이행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REC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대명에너지의 역할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더불어 현재 SMP(전력도매가격), REC 가격의 상승으로 회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종현 대명에너지 대표이사는 "최근의 ESG 트렌드와 신재생에너지의 위상 변화에 따라 대명에너지의 경쟁력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며 "대명에너지는 상장 이후에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