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사송 우미린' 내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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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12㎡ 688가구
우미건설은 다음달 경남 양산시 사송지구 C-2 블록에서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투시도)’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송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총 688가구다. 전용면적 84·101·112㎡의 중대형으로 구성했다. 사송지구는 양산시 동면 사송리·내송리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주거·생활·자연·업무 등을 갖춘 자족 도시로 개발 중이다. 양산과 부산 사이에 있어 두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도시철도 1호선 양산연장선이 예정돼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도보권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교 예정 부지가 있고 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한 편이다.
우미건설은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로 단지 구조를 설계했다. 일부 세대 오픈 발코니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 Lynn, 게스트하우스,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곤 지상에는 차가 없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모델하우스는 양산 물금읍 범어리 2714의 15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부산과 양산 어느 쪽으로도 출퇴근이 가능한 단지”라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사송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총 688가구다. 전용면적 84·101·112㎡의 중대형으로 구성했다. 사송지구는 양산시 동면 사송리·내송리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주거·생활·자연·업무 등을 갖춘 자족 도시로 개발 중이다. 양산과 부산 사이에 있어 두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도시철도 1호선 양산연장선이 예정돼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도보권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교 예정 부지가 있고 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한 편이다.
우미건설은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로 단지 구조를 설계했다. 일부 세대 오픈 발코니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 Lynn, 게스트하우스,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곤 지상에는 차가 없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모델하우스는 양산 물금읍 범어리 2714의 15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부산과 양산 어느 쪽으로도 출퇴근이 가능한 단지”라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