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원할 때 바꾸면 돼"…현대캐피탈, '자유반납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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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이용 차량을 자유롭게 반납하고 원하는 차로 바꿔 탈 수 있는 장기렌터카 상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자유반납형'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고객의 자동차 이용 주기에 맞춰 7가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신차 이용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자유반납형 선택 시 서비스 이용 24개월 후(48개월 계약 기준)부터 중도해지 수수료와 월 이용료 변동 없이 자유롭게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월 이용료만으로 초기,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365일 24시간 정비·사고 처리 상담, 사고 시 대차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이용 차량이 있는 경우 경쟁입찰을 통해 높은 가격으로 차량을 매각할 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와 '이용료 맞춤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고 시엔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운전자 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용 차량의 교체 주기가 짧아지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렌트 상품을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유반납형 옵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고객의 자동차 이용 주기에 맞춰 7가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신차 이용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자유반납형 선택 시 서비스 이용 24개월 후(48개월 계약 기준)부터 중도해지 수수료와 월 이용료 변동 없이 자유롭게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월 이용료만으로 초기,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365일 24시간 정비·사고 처리 상담, 사고 시 대차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이용 차량이 있는 경우 경쟁입찰을 통해 높은 가격으로 차량을 매각할 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와 '이용료 맞춤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고 시엔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운전자 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용 차량의 교체 주기가 짧아지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렌트 상품을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유반납형 옵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