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 사료주↑…미래생명자원 2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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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사료주가 급등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5위 밀 수출국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경우 생산량 급감이 불가피한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오전 10시44분 기준 미래생명자원은 전 거래일 대비 1290원(21.72%) 오른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팜스토리와 이지바이오도 5~1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곡물가가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에 관련주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이 두 곳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이같은 시도를 규탄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역 내 전쟁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2일 오전 10시44분 기준 미래생명자원은 전 거래일 대비 1290원(21.72%) 오른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팜스토리와 이지바이오도 5~1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곡물가가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에 관련주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이 두 곳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이같은 시도를 규탄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역 내 전쟁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