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어린이집(Kids Rail) 전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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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저출산과 지역사회 보육문제 해소를 위해 철도어린이집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철도공단은 내달 말까지 전국 7개 역을 대상으로 지자체 공모를 시행한다.
철도어린이집은 국공립 형태로 보육정원 30명, 시설면적 300㎡ 내외의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저녁 9시30분까지 시간연장형으로 운영해 보육비와 자녀 등·하원 부담 해소 등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철도공단은 지난 2019년 지자체 협업을 통해 평내호평역 철도어린이집을 최초 개원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행신역, 탄현역, 여주역 어린이집을 추가 조성 중에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전국 철도역에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철도 자산 활용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과 공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이를 위해 철도공단은 내달 말까지 전국 7개 역을 대상으로 지자체 공모를 시행한다.
철도어린이집은 국공립 형태로 보육정원 30명, 시설면적 300㎡ 내외의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저녁 9시30분까지 시간연장형으로 운영해 보육비와 자녀 등·하원 부담 해소 등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철도공단은 지난 2019년 지자체 협업을 통해 평내호평역 철도어린이집을 최초 개원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행신역, 탄현역, 여주역 어린이집을 추가 조성 중에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전국 철도역에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철도 자산 활용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과 공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