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상생플러스 간담회' 개최…"中企와 상생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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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2일 항공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상생플러스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협력 중소기업 30개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 'F.A.S.T 제도' 등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위해 시행중인 지원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공사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를 위해 필수적인 신기술 실증지원과 관련, 'K-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중소기업의 신기술이 인천공항에서 실증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제공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인천공항 해외사업과 연계해 해외 동반진출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건의가 나왔다. 공사는 해외사업과 연계하여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사는 금융·기술·판로 등 중소기업 종합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총 105억원, 64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중소기업과의 상호소통 및 기술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항공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간담회에는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협력 중소기업 30개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 'F.A.S.T 제도' 등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위해 시행중인 지원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공사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를 위해 필수적인 신기술 실증지원과 관련, 'K-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중소기업의 신기술이 인천공항에서 실증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제공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인천공항 해외사업과 연계해 해외 동반진출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건의가 나왔다. 공사는 해외사업과 연계하여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사는 금융·기술·판로 등 중소기업 종합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총 105억원, 64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중소기업과의 상호소통 및 기술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항공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