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보험몰서 8社 상품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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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업체 핀크가 여러 보험상품 정보를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보험몰’을 23일 선보였다. 8개 보험사와 제휴해 자동차, 운전자, 병원비, 어린이, 재테크, 생활보장 등 다양한 유형의 상품을 보여준다. 골프, 학교 폭력, 휴대폰 액정 등 이색 보험도 소개한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고르면 각 보험사 홈페이지로 연결돼 보험료를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다.
이용자가 가입한 보험 내역을 분석해 주는 ‘보험 검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핀크 이용자의 70%를 차지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보험에 가입할 때 자기 주도적 결정과 합리적 선택을 중시한다”며 “자신의 보험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최적화된 보험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핀크는 향후 보험몰을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서류 발급 없이 스마트폰 앱에서 실손보험금을 신청하는 ‘보험 청구 서비스’와 소비 내역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마이데이터를 통한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보험 제휴사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이용자가 가입한 보험 내역을 분석해 주는 ‘보험 검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핀크 이용자의 70%를 차지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보험에 가입할 때 자기 주도적 결정과 합리적 선택을 중시한다”며 “자신의 보험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최적화된 보험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핀크는 향후 보험몰을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서류 발급 없이 스마트폰 앱에서 실손보험금을 신청하는 ‘보험 청구 서비스’와 소비 내역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마이데이터를 통한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보험 제휴사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