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재연 "김만배, 일면식 없고 통화한 적 없어"
조재연 대법관은 23일 오후 2시 대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만배씨뿐 아니라 대장동 사건 관련돼 있다는 그 어느 누구와도 일면식, 통화도 없었다"며 "법원행정처장으로 2019년 1월 ~2021년 5월까지 2년 4개월 근무했다. 언론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명함을 받으면 그걸 소중히 간직한다. (명함이) 수십장이 있지만 김만배씨 명함은 없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