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의 ‘〈OH〉 캠페인’ 유튜브(youtube) 영상이 업로드 한달만에 조회수 900만 회를 돌파했다.

OH 캠페인은 중고차 거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이를 영상화한 것으로, 오토벨의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브랜딩 (1편) ▲내차 사기(4편) ▲내차 팔기(2편) ▲시세조회(1편) 등을 주제로 한 8개의 멀티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OH’라는 캠페인 명칭은 오토벨 플랫폼을 써보면 ‘오(OH)!’라는 감탄이 나올 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로 지었다.

OH 캠페인 영상은 중고차를 거래하는 소비자가 흔히 겪는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패밀리카(기아 카니발) 구매하기’, ‘내 차량(현대차 쏘나타) 비싸게 판매하기’ 등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오토벨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있는 차종을 활용해 오토벨을 설명하기 때문에 관심도가 높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건 150만 뷰를 돌파한 ‘그랜저는 오토벨’ 편이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에서 내가 원하는 가격과 조건을 갖춘 그랜저 차량을 찾았고, 이른바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만족시키는 구매를 했다는 내용이다.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랜저 차량의 수요에 주목해 합리적인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후크송도 인기 요소다. 오토벨은 브랜드 네임을 연상시키는 ‘OH’ 단어를 반복하는 후크송을 제작해 OH 캠페인 영상의 BGM으로 적용했다. 오토벨이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인식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현대글로비스는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오토벨 경매센터에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현대자동차 더뉴그랜저IG)를 포함해 삼성 에어드레서, 아이폰13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8개의 캠페인 에피소드 중 하나를 시청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해당 이벤트는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OH 캠페인에 대한 높은 관심이 곧 오토벨 플랫폼을 찾는 소비자의 증가로 이어지는 만큼 현대글로비스는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할 계획이다. 오토벨은 ▲112가지 정밀 진단 결과 제공 ▲360도 VR 내∙외부 시뮬레이션 ▲허위매물 원아웃 제도 등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관계자는 “오토벨은 그간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유통 노하우와 전문성을 집대성한 중고차 전문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