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통큰 배당 소식에 2%대 강세…배당금 주당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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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배당 제외…3월17일부터 1개월 내 지급
효성티앤씨가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주당 5만원이란 통큰 배당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2.72%) 오른 4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효성티앤씨는 전날 2021 사업연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한 주당 5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시했다. 2020년 배당금이 5000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1년 만에 배당금이 10배가 늘어난 셈이다. 현 주가와 비교해도 시가배당률이 10%에 가깝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주는 배당에서 제외한다"면서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가 열리는 3월17일부터 1개월 이내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2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2.72%) 오른 4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효성티앤씨는 전날 2021 사업연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한 주당 5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시했다. 2020년 배당금이 5000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1년 만에 배당금이 10배가 늘어난 셈이다. 현 주가와 비교해도 시가배당률이 10%에 가깝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주는 배당에서 제외한다"면서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가 열리는 3월17일부터 1개월 이내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