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협회 신임 회장에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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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024년 2월까지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사진)이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제15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전날 서울 신사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에서 열린 총회에서 틸 사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틸 신임 회장은 31년 간 자동차 산업에 몸 담으며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2003년 경상용차 부문 및 그룹 영업·네트워크 담당으로 폭스바겐그룹 이탈리아에 합류했으며 2008년에는 폭스바겐그룹 홍콩 대표로 부임했다.
2012년에는 폭스바겐그룹 중국에서 벤틀리와 부가티 부문 총괄을 지냈다. 2016년부터는 대표이사이자 최고경영자로서 폭스바겐그룹 일본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10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으로 부임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틸 신임 회장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입차 업계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틸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까지다.
틸 신임 회장은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회원사의 공통 관심사항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 부회장에는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과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가 연임하고,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가 새롭게 선출됐다. 김광철 에프엠케이 대표이사와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도 이사직을 연임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한국수입차협회는 전날 서울 신사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에서 열린 총회에서 틸 사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틸 신임 회장은 31년 간 자동차 산업에 몸 담으며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2003년 경상용차 부문 및 그룹 영업·네트워크 담당으로 폭스바겐그룹 이탈리아에 합류했으며 2008년에는 폭스바겐그룹 홍콩 대표로 부임했다.
2012년에는 폭스바겐그룹 중국에서 벤틀리와 부가티 부문 총괄을 지냈다. 2016년부터는 대표이사이자 최고경영자로서 폭스바겐그룹 일본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10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으로 부임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틸 신임 회장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입차 업계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틸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까지다.
틸 신임 회장은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회원사의 공통 관심사항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 부회장에는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과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가 연임하고,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가 새롭게 선출됐다. 김광철 에프엠케이 대표이사와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도 이사직을 연임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