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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제주 기록 화첩 '탐라순력도' 국보 승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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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만섭 권한대행 문화재청 찾아 승격 요청

    조선시대 제주 민의 생활사와 자연경관을 담은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에 대한 국보 승격이 논의된다.

    조선시대 제주 기록 화첩 '탐라순력도' 국보 승격 논의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24일 문화재청을 찾아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탐라순력도의 국보 승격 추진 등 제주 현안에 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 권한대행은 김 청장에게 "탐라순력도는 그림으로 표현된 '목민심서'라고 할 만큼 국보로 지정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탐라순력도가 국보로 지정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탐라순력도가 조선 시대 지방관 순력(巡歷)을 그린 국내 유일의 기록 화첩인 점 등을 고려할 때 그 가치가 인정된다"며 "국보 지정은 문화재위원들이 결정하는 사안인 만큼 국보 지정조사 시 탐라순력도 가치 피력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문화재청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된 탐라순력도는 조선 숙종 29년에 이형상 목사의 순력을 그린 국내 유일의 기록 화첩이다.

    탐라순력도는 희귀성뿐만 아니라 18세기 초 제주도의 사회상을 시각적으로 생생히 보여주는 등 역사적·회화사적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시대 제주 기록 화첩 '탐라순력도' 국보 승격 논의
    이와 함께 구 권한대행은 김 청장에게 정의현성 보수 정비사업(20억원), 제주목관아 야간경관 조명설치 사업(5억원), 세계자연유산 미디어아트 사업(20억원) 등 내년도 제주 현안 사업에 문화재청 국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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