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께 경기 안성시 미양면의 한 제조공장에서 남성 작업자 A(34) 씨가 쓰러졌다.

안성 제조공장서 30대 작업자 의식 잃고 쓰러져
A씨는 의식을 잃은 채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동료 직원들은 A씨가 공장 외부에서 쓰러져 있던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관계자들과 현장에 나가 조사한 결과 A씨가 작업 중 안전사고 등으로 다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