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軍 기반시설 74개 파괴…전투용 헬기·무인기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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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군사 기반시설 70여곳을 파괴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비행장 11곳과 해군기지 등 우크라이나의 군사 기반시설 74개를 러시아군이 파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공군 비행장 11곳, 지휘소 3곳, 우크라이나 해군기지 등 우크라이나의 74개 지상 군사 기반 시설이 무력화됐다.
국방부 대변인은 또 "우크라 지대공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S-300과 BUK-M1-2 중거리 방공 미사일 시스템 레이더 기지 18개도 파괴됐다"면서 "우크라 전투 헬리콥터와 공격용 무인기 '바이락타르 TB2' 4대도 격추됐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비행장 11곳과 해군기지 등 우크라이나의 군사 기반시설 74개를 러시아군이 파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공군 비행장 11곳, 지휘소 3곳, 우크라이나 해군기지 등 우크라이나의 74개 지상 군사 기반 시설이 무력화됐다.
국방부 대변인은 또 "우크라 지대공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S-300과 BUK-M1-2 중거리 방공 미사일 시스템 레이더 기지 18개도 파괴됐다"면서 "우크라 전투 헬리콥터와 공격용 무인기 '바이락타르 TB2' 4대도 격추됐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