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서 노후주택 수리중 고압선 절단…인근 935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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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분 뒤 복구 마쳐
25일 오후 1시 25분께 서울 성동구 행당시장 인근에서 노후주택 수리 공사 중 크레인 작업으로 고압선이 끊겨 인근 900여 가구가 정전됐다.
한국전력 측은 고압 전선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해 40여분 뒤인 2시 5분께 전력을 복구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인근 연립주택과 아파트 등 935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고, 인근 아파트의 승강기 2대가 멈췄다.
승강기 내부에 있던 주민 1명은 20여분 동안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연합뉴스
한국전력 측은 고압 전선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해 40여분 뒤인 2시 5분께 전력을 복구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인근 연립주택과 아파트 등 935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고, 인근 아파트의 승강기 2대가 멈췄다.
승강기 내부에 있던 주민 1명은 20여분 동안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