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민주 "김건희, 이쯤되면 구속감…尹, '부당거래' 실사판"(종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총공세…"부동시 의혹 尹, 후보자격 미달"
    선대위 "신남성연대, 토론 뒤 댓글 조작 예고"
    민주 "김건희, 이쯤되면 구속감…尹, '부당거래' 실사판"(종합)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연일 전면에 부각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김씨는 주가조작 상습범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 주가조작 때문에 단연코 이 선거에서 (윤 후보는) 패배할 것이라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 정도면 부인할 수 없는 범죄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바로 해명하고 계좌를 공개해 국민의 판단을 구하라"고 말했다.

    최강욱 공동선대위원장도 회의에서 "김씨가 주가조작에 개입한 사실은 없고 손해만 보고 팔았다는 윤 후보의 주장과 달리 검찰 공소장에 김씨의 이름이 총 289회 등장하고 9억원에 이르는 이익을 얻었다는 보도도 나왔다"며 "더는 거짓말, 말 바꾸기로 국민을 속일 수 없다"고 했다.

    전재수 의원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건희 씨는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 이쯤 되면 거의 구속감"이라며 "경찰 내사 보고서에 이미 주가조작 혐의가 있음에도 검찰 수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민주 "김건희, 이쯤되면 구속감…尹, '부당거래' 실사판"(종합)
    아울러 민주당은 윤 후보의 과거 삼부토건 봐주기 수사 의혹, 부동시(不同視) 병역 면제 의혹도 거듭 거론하며 대대적 여론전을 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선대위 회의에서 "수상한 땅과 돈의 흐름, 그 끝에는 늘 특수부 검사 윤석열이 있다"며 "윤 후보가 삼부토건 비리를 봐줬다는 증언이 삼부토건 조남욱의 후계자이자 윤 후보와 호형호제하는 사이인 조시연씨 입에서 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건설업자와 스폰서 검사, 영화 '부당거래'의 실사판 보는 것 같다"며 "그들에게 석열이형은 검사가 아닌 비리를 사라지게 만드는 마술사였다"고 비난했다.

    선대위 국방정책위원장인 김병주 의원은 "윤 후보는 검사 시절 시력이 멀쩡해진 자료를 공개하면 정치적으로 매우 불리해질 것 같아서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국군통수권자가 되는 대통령 후보가 병역회피를 했다면 당연히 후보 자격 미달"이라고 했다.

    민주당 선대위도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980년대 당시 시력 굴절도 검사는 수동으로 검사하는 검안경을 사용해왔다.

    부동시가 1980년대 대표적인 병역 면탈 관리 중점 질환 중 하나였던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동시를 굳이 감추어야 할 이유가 없는 이후 공무원 임용 신체검사에서 '부동시가 아닌 것'으로 나온 점, '평소 안경도 안 쓰고 안과 시술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하는 분이 교정시력으로 검사한 결과를 최종 인사청문회에 제출했다는 점을 국민은 의혹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다"며 검사 임용·재임용 당시 신체검사 자료 제출을 재차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 선대위 국민검증법률지원단은 "남성단체인 '신남성연대'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지지율 역전. 초비상사태'라며 이날 대선후보 방송 토론 뒤 댓글 조작을 예고했다"면서 "댓글 조작이 확인될 시 지체 없이 고발을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李 대통령 "'하나의 중국' 존중…韓中 정상 매년 만나야"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대만 문제에 대해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2일 방송된 중국 중앙TV(CCTV)와의 인터뷰에서 "한중 수교 당시 대한민국 정부와 중국 정부 간 합의된 내용은 여전히 한중 관계를 규정하는 핵심 기준으로 유효하다. 저 역시도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말했다.'하나의 중국'이란 중국 본토와 대만·홍콩·마카오가 나뉠 수 없는 하나의 국가이며 합법적 정부 역시 하나뿐이라는 중국 정부의 원칙이다. 한국 정부 역시 1992년 한중 수교 때부터 이를 지지하는 입장을 대외적으로 보여왔다.이 대통령은 한중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말을 보탰다.그는 "중국에도 실사구시라는 용어가 있다. 각자 국익을 충실하게 추구하되 상대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 조정해 나가면 얼마든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서 "과거에는 '안미경중' 즉 안보는 미국·경제는 중국이라는 논리가 있었지만, 이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율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미국과 안보 협력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중국과 충돌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중 양국이 최대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바를 치열하게 찾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또 "이를 위해 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대화해서 찾아내야 한다. 양국 정상의 만남이 최소한 1년에 한 번쯤은 있어야 한다. 제가 중국에 가도 좋고, 중국 지도부가 한국에 와도 좋다"고 제안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2. 2

      [속보] 李 대통령 "대만 문제서 '하나의 중국' 존중 변함 없어"

      [속보] 李 대통령 "대만 문제서 '하나의 중국' 존중 변함 없어"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정동영 "北체제 존중…언제든 대화할 준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일 북한을 향해 “이재명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체제를 존중한다”며 “남북 간 적대 문제 해소와 관련해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의제라도 테이블에 올려놓고 귀측(북측)과 마주 앉아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 직원 대상 시무식 신년사가 끝난 뒤 북한에 전한 새해 인사를 통해서다.정 장관은 이날 “북측이 말하는 ‘도이칠란트(독일)식 체제 통일’을 배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상호 간 어떠한 ‘공격적 적대행위’도 일체 거부한다”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평화공존 그 자체”라고 했다. 정 장관은 “올해는 적대 관계를 끝내자”며 “우리가 먼저 노력할 것이며 우리가 먼저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정 장관은 “보건·의료·인도 분야 등 민간 교류 협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통제하거나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배성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