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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임금인상 요구' 시위 중 기자 1명 경찰 총맞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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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임금인상 요구' 시위 중 기자 1명 경찰 총맞아 사망
    카리브해 아이티에서 노동자 시위 도중 기자 1명이 경찰 총에 맞아 숨졌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 도중 경찰 차량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쐈고, 현지 매체에 근무하는 기자 1명이 총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다른 기자 2명도 총상을 입었다.

    경찰의 발포 이유는 분명치 않다.

    경찰이 기자들을 직접 겨냥해서 쏜 것인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AFP통신은 설명했다.

    정치·사회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극빈국 아이티에선 최근 주로 섬유 공장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아리엘 앙리 총리는 노동자들을 달래기 위해 지난 20일 최저임금을 인상했으나 하루 9시간 노동에 4.8달러(약 5천800원)였던 일당을 고작 1.8달러 더 올리는 데 그쳐 오히려 분노를 키웠다.

    공장 노동자인 장 윌켄스 피에르는 AP통신에 "이 비참한 봉급으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교통비와 식비를 충당하기에도 빠듯하다고 호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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