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엉덩이 종기가 패혈증으로…하루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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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홍석천은 48살 연말 경 엉덩이 종기가 나 큰일 날 뻔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마지막 날이라 응급실에 자리가 없어 차 안에서 1시간 정도 떨고 있었다. 의사 선생님들이 급히 와서 보더니 고름을 다 빼줬다"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마취 풀리고 나니 하루만 늦게 왔어도 죽을 확률이 80%였다더라. 패혈증이라 했다"며 "엉덩이 쪽 종기가 계속 곪았는데 처음 경험한 거라 대수롭지 않았다. 패혈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바로 잡아 살아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