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이재명, 우크라이나를 보고도 종전선언 고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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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이재명 후보님!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도 종전선언 고집하실 겁니까?"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해 12월 8일, 이재명 후보는 '평화협정 체결로 가는 로드맵의 초기 단계 조치로서 종전선언 추진이 필요하다'며 종전선언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12월 16일에는 '북한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한 일'이라는 견해를 밝힌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님!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도 종전선언 공약 아직도 유효합니까"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힘 없는 평화가 가능합니까? 상대는 핵무장한 북한"이라며 "부다페스트 선언의 종이쪽지 믿다가 당한게 우크라이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화라는 달콤한 말로 현혹하며 우리 국민을 사지로 몰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성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해 12월 8일, 이재명 후보는 '평화협정 체결로 가는 로드맵의 초기 단계 조치로서 종전선언 추진이 필요하다'며 종전선언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12월 16일에는 '북한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한 일'이라는 견해를 밝힌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님!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도 종전선언 공약 아직도 유효합니까"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힘 없는 평화가 가능합니까? 상대는 핵무장한 북한"이라며 "부다페스트 선언의 종이쪽지 믿다가 당한게 우크라이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화라는 달콤한 말로 현혹하며 우리 국민을 사지로 몰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