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리 회복세…환율, 0.8원 내린 1,201.6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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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8원 내린 달러당 1,201.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2.6원 오른 1,205.0원에 출발하자마자 1,200.2원까지 내렸다가 오후 들어 다시 1,206.0원까지 오르는 등 등락을 거듭했다.
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소식에 따른 충격을 흡수하며 투자심리를 조금씩 회복하는 모양새다.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권시장에서도 코스피는 1.06% 오르며 마감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97.7선까지 올랐다가 96.8선으로 내려왔다.
이 숫자가 커질수록 달러가 강세임을 뜻한다.
달러인덱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위기가 고조됐던 2020년 3월 100선까지 치솟은 바 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2.9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9.81원)에서 6.89원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8원 내린 달러당 1,201.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2.6원 오른 1,205.0원에 출발하자마자 1,200.2원까지 내렸다가 오후 들어 다시 1,206.0원까지 오르는 등 등락을 거듭했다.
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소식에 따른 충격을 흡수하며 투자심리를 조금씩 회복하는 모양새다.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권시장에서도 코스피는 1.06% 오르며 마감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97.7선까지 올랐다가 96.8선으로 내려왔다.
이 숫자가 커질수록 달러가 강세임을 뜻한다.
달러인덱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위기가 고조됐던 2020년 3월 100선까지 치솟은 바 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2.9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9.81원)에서 6.89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