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으로 저소득층 소비여력 증가"…웰스파고, 달러제너럴 반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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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시기라 해도 달러 제너럴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시장이 달러 제너럴의 부정적인 소식에만 너무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에드워드 켈리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달러 제너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에서는 팬데믹 기간 동안 이어지던 정부의 부양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것이 달러 제너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달러 제너럴의 주 고객층의 지갑이 얇아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켈리 애널리스트는 생각보다 타격이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갑작스러운 부양책 종료와 비용 인플레이션은 저소득 소비자들에게 역풍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이미 합의된 견해로 주식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다"며 "또 임금 인상으로 저소득 소비자들의 자유재량 소득이 팬데믹 이전보다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웰스파고는 달러 제너럴에 대한 목표주가를 220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목요일 종가보다 15% 높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이날 에드워드 켈리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달러 제너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에서는 팬데믹 기간 동안 이어지던 정부의 부양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것이 달러 제너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달러 제너럴의 주 고객층의 지갑이 얇아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켈리 애널리스트는 생각보다 타격이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갑작스러운 부양책 종료와 비용 인플레이션은 저소득 소비자들에게 역풍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이미 합의된 견해로 주식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다"며 "또 임금 인상으로 저소득 소비자들의 자유재량 소득이 팬데믹 이전보다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웰스파고는 달러 제너럴에 대한 목표주가를 220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목요일 종가보다 15% 높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