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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D-10] 심상정, '진보 선명성' 막판 스퍼트…"제3의 선택지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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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젠더·기후변화' 콘셉트 유세로 타깃 공략
    [대선 D-10] 심상정, '진보 선명성' 막판 스퍼트…"제3의 선택지 각인"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3·9대선까지 남은 열흘간 막판 스퍼트를 위해 운동화 끈을 단단히 매고 있다.

    핵심 공략 대상은 양강 구도 속에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유보층이다.

    정의당은 어느 쪽에도 마음을 주지 못한 유권자가 여전히 20~30%에 이른다고 본다.

    정의당 관계자는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유례없는 비호감 대선에 지치고 실망한 국민들이 많다"며 "현재 상태라면 이분들이 투표를 포기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투표장으로 모셔오는 게 1차 관건"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1번도, 2번도 싫다'는 유권자들에게 심상정이라는 제3의 선택지가 있음을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의도다.

    특히 3월 4~5일 사전투표일까지를 '골든 타임'으로 보고 최대한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때까지 최대한 '심상정 세력'을 키우고, 이들 세력이 다시 주변에 '본 투표일에 3번을 찍어달라'고 권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대선 D-10] 심상정, '진보 선명성' 막판 스퍼트…"제3의 선택지 각인"
    심 후보는 남은 기간 장애인 시위 현장 방문, 쿠팡 밤샘 노동자 컵라면 간담회 등 '지워진 사람들' 캠페인을 통해 보여줬던 진보 선명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노동, 젠더, 불평등,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하는 '콘셉트 유세'로 특정 타깃을 정확히 공략하는 방식이다.

    당장 이날도 페미니스트 유세단과 홍대를 찾아 2030 여성 표심에 호소하는 집중 유세가 예정돼 있다.

    지난주 구로디지털단지 유세 때 여공들에게 풀빵을 사줬던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따르자는 취지에서 '붕어빵 모자'를 쓰고 노동권을 외쳐 된 눈길을 끈 것처럼, 남은 유세마다 의미 있는 화젯거리를 만들기 위해 고심 중이다.

    양당에 비해 열세인 '물량 공세'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전지역 유세차와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모든 유세를 생중계하며 시민들과 접촉면을 최대한 넓히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여영국 대표는 이날 선대본 전략위원회의를 소집해 이러한 선거 운동 기조와 전략을 점검하고 재정비한다.

    여 대표는 "시민들이 주시는 표의 몇 배 이상으로 목소리를 대변하고, 폭주하는 양당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겠다는 기조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선 D-10] 심상정, '진보 선명성' 막판 스퍼트…"제3의 선택지 각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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