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기존 백화점 틀 깬 ‘더현대 서울’〉...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원 돌파 … “내년엔 연매출 1조 넘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현대 서울, 국내 백화점 개점 후 1년간 최고 매출 기록 … 매출 목표 30% 초과 달성
    국내 최고 ‘MZ백화점’ 자리매김 … 파격적인 공간 디자인과 혁신적인 콘텐츠가 주효
    〈기존 백화점 틀 깬 ‘더현대 서울’〉...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원 돌파 … “내년엔 연매출 1조 넘는다”
    미래형 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개점 첫 해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파격적인 공간 디자인과 매장 구성, 그리고 차별화된 MD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MZ세대를 집중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MZ세대를 겨냥한 ‘힙한’ 브랜드들의 입점은 물론 주변 상권 개발도 예정돼 있어, 2023년 ‘국내 백화점 최단 기간 매출 1조 클럽 가입도 예상된다.

    현대백화점은 오픈 1주년인(2021년 2월 26일 개점) 26일까지 더현대 서울 누적 매출이 8,00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픈 당시 계획했던 매출 목표(6,300억원)를 30% 가까이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 기간 더현대 서울을 다녀간 고객은 약 3,000만명으로, 20세 이상 국민(약 4,319만명) 4명 중 3명이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셈이다.

    더현대 서울의 누적 매출 8,005억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규모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오피스 타운’이란 여의도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이룬 성과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서울은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콘텐츠를 앞세워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MZ세대를 다시 백화점으로 불러모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매출 9,20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1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현대 서울이 내년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면, 개점 이후 2년 10개월 만에 1조 클럽에 가입해 국내 백화점 점포 중 최단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게 된다.

    성공 비결은 기존 백화점 틀 깬 파격과 혁신 … 국내 최고 ‘MZ백화점’으로 우뚝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이 명실상부 국내 최고 ‘MZ백화점’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해 오픈 당시 국내 최초로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을 적용하며 전체 영업 면적(8만 9,100㎡)의 절반을 실내 조경이나 고객 휴식 공간 등으로 꾸며 이목을 끌어왔다.

    또한, 백화점업계 최초로 무인매장 ‘언커먼 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였고, 지하 2층을 MZ세대를 겨냥한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로 꾸며 H&M그룹(스웨덴) 최상위 SPA 브랜드인 ‘아르켓(ARKET)’의 아시아 첫 매장을 비롯해 스니커즈 리셀 전문 매장인 ‘BGZT(번개장터)랩’과 명품 시계 리셀숍 ‘용정콜렉션’, 온라인 유명 남성 패션 브랜드 ‘쿠어(coor)’ 등 국내 백화점에서 보기 힘든 매장들을 대거 입점시켜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제대로 관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더현대 서울의 30대 이하 고객 비중은 압도적으로 높다. 오픈 후 1년간 더현대 서울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50.3%로 더현대 서울을 제외한 현대백화점 15개 점포의 20~30대 매출 비중(24.8%)보다 두 배 이상 높다. 매출 절반이 30대 이하 고객에게서 나오는 셈이다.

    구매 고객수에 있어서도 20~30대 고객 비중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다. 더현대 서울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 중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9.3%, 38.9%를 기록했다. 30대 이하 고객이 58.2%를 차지하는 것이다.

    특히 이들 20·30대 중에서도 원정 쇼핑객이 많은 것 역시 눈길을 끈다. 전체 매출의 54.3%가 더현대 서울에서 10km 이상 떨어진 광역 상권에서 나왔는데, 이들 중 75%가 30대 이하 고객인 것이다. 회사 측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이 물리적 거리에 상관 없이 더현대 서울을 찾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젊은 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에서도 더현대 서울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더현대 서울을 해시태그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31만개(2022년 2월 25일 기준)를 넘어서며, 개점 1년 만에 국내 유통시설 중 가장 많은 해시태그 수를 기록했고, 소셜 미디어 언급량도 100만 건에 달했다.

    이런 고객들의 관심은 다양한 수치로도 나타난다. 우선 고객이 3,300㎡(약 1,000평) 규모의 실내 정원 ‘사운즈 포레스트’에 머문 평균 시간은 약 37분으로, 더현대 서울 패션 브랜드의 평균 체류시간(4분)보다 9배 이상 길었다. 자연과 힐링을 접목한 더현대 서울의 ‘리테일 테라피’ 콘셉트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는 이야기다.

    또한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MZ세대 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에서 지난 1년간 상품을 구매한 20~30대 고객은 약 14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20~30대(288만명) 2명 중 1명이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에서 쇼핑을 한 셈이다.

    이밖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테이스티 서울’에 입점한 F&B 브랜드 중 판매 1위를 기록한 홍콩식 음식점 ‘호우섬’에서 1년간 판매된 만두를 담은 접시(11만 7,886접시)을 쌓으면 히말라야산의 높이(8,035m)와 맞먹고,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의 ‘엔디워홀’, ‘테라사 프레이타스’ 등의 전시를 관람한 고객 또한 유통업계 최대 규모인 20만명에 달한다.

    2023년 매출 1조 달성 ‘정조준’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을 대한민국 서울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키우는 동시에, 백화점 업계 최단 기간 ‘매출 1조’ 달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30여 ‘힙한’ 브랜드 입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변 상권 개발에 따른 잠재 고객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올해 MZ세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의 핵심 고객층인 30대 이하 고객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최근 국내외에서 호평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앤더슨벨’과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으로 유명한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백화점 1호 매장을 오픈했고, 오는 상반기까지 코트로 유명한 남성복 브랜드 ‘인사일런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배드블러드’ 등 신진 패션 브랜드의 백화점 1호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명품 라인업 보강에도 나선다. 지난해 티파니·생로랑·부쉐론·톰브라운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한데 이어, 오는 7월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더현대 서울의 두터운 ‘영&리치’ 고객층을 위한 바쉐론 콘스탄틴, 프라다 등 글로벌 브랜드의 이색적인 팝업 스토어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더현대 서울 주변 상권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도 향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더현대 서울 반경 5km내에 올해만 6,7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인데다, 오는 2025년까지 서울시가 여의도를 ‘서울디지털금융허브지원센터’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국내외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여의도 입주가 속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출과 화제성 면에서 더현대 서울의 경쟁력이 입증된 만큼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입점 협의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백화점의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더현대 서울을 국내 대표 백화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우리금융, 생산적금융·AX선도·시너지 창출로 그룹 제2의 도약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6일 서울 회현동 본사 비전홀에서 ‘2026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생산적·포용금융 △전사적 AX △종합금융그룹 시너지 강화 등 3대 핵심 전략을 천명했다. 이날 워크숍은 그룹사 대표와 전 임원, 은행 본부장·부서장, 그룹 우수직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으며, △CEO 메시지를 시작으로 △2025년 그룹 성과 리뷰 △2026년 중점 전략방향 공유 △‘우리금융인상’및 우수직원 시상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국악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임종룡 회장은 완전민영화와 자본비율 제고, 종합금융그룹 완성을 이뤄낸 지난 3년을 ‘제1막’으로 평가했다. 이어 올해를 본격적인‘제2막’의 출발점으로 삼고, 핵심 키워드를 ‘경쟁력’으로 제시해 그룹 전체의 경쟁력 확보에 全 계열사가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기업금융 강자로서 경쟁력 발휘...생산적·포용금융을 위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완성도 제고 임종룡 회장은 첫 번째 전략으로 생산적·포용금융의 실행력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임 회장은 “이제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 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완성도 높게 실행해 성과를 내느냐”라며 “퍼스트무버(First Mover)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실행의 완성도를 높여 그룹과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금융그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특히 생산적 금융은 기업금융 명가인 우리금융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분야임을 역설했다. 이에 따라 △우량 사업 선점 △AI 기반

    2. 2

      우리금융과 함께 Team Korea 응원하는 7.5%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우리금융그룹의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 선정을 기념하고 오는 2월 6일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 Team Korea 적금’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우리 Team Korea 적금’은 1인 1계좌,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총 10만 좌 한도로 판매된다. 기본금리는 연 2.5%이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성적과 고객의 이벤트 참여도에 따라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7.5%의 고금리를 제공한다.우대금리는 최대 5.0%p까지 받을 수 있다. 세부 조건으로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가 메달 획득 시(금메달 0.5%p, 은메달 0.2%p, 동메달 0.1%p) 우대금리 최대 3.0%p △올림픽 폐막일인 2월 22일까지 ‘우리WON뱅킹’ 응원 게시판에 댓글 작성 시(건당 0.2%p) 최대 1.0%p가 적용된다. 또한, △상품 가입 시 예측한 대한민국의 최종 순위를 맞출 경우 1.0%p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되어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더불어 우리은행은 고객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월 28일까지 ‘우리 Team Korea 적금’ 가입 후 응원 게시판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300명)을 증정한다.아울러 상품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19일까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국가대표 종합순위와 메달 획득 수를 확인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케이크 쿠폰(10명) △스탠리 텀블러(10명)를 제공한다.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이영 리테일수신상품 팀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고객과 함께 응원하기 위

    3. 3

      우리금융,‘디노랩 서울7기’선발...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디노랩 강남센터에서‘디노랩 서울7기’발대식을 개최했다.우리금융그룹‘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디노랩 서울 7기’는 △AI 핀테크 분야의 디자인앤프렉티스, △모빌리티 분야의 모바휠, △리걸테크 분야의 비에이치에스엔, △인슈어테크 분야의 에임스를 비롯해 △위베어소프트, △이노밧, △페칭 등 7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 과정에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 우리벤처파트너스, 동양생명, ABL생명 등 주요 그룹사가 참여했으며, 사업성 및 투자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평가했다.이번 발대식에는 우리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 옥일진 부사장을 비롯해 선발 기업 대표 및 그룹사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부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스타트업과 그룹사 담당자가 1:1로 만나 구체적인 제휴 방안을 논의하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옥일진 부사장은 “이번 디노랩 서울 7기는 그 어느 때보다 기술력과 사업성을 겸비한 팀들로 구성됐다”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양사가 동반 성장하는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024년 우리투자증권 출범과 2025년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우리금융그룹은, ‘디노랩’을 중심으로 219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으며, 4천억원 규모의 투자 연계를 이끌어내는 등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해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