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코로나 전화상담 병원 검색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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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코로나19 전화 상담이 가능한 병의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01.29099198.1.jpg)
네이버와 카카오는 자사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재택치료 이용자가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병·의원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는 '네이버검색'·'네이버지도'를 통해, 카카오는 '카카오맵'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검색 결과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전화상담' 버튼을 누르면 해당 병·의원으로 즉시 연결 가능한 원 클릭 절차도 구현됐다. 이용자는 전화상담을 통해 증상진단, 기초 의료상담, 의약품 처방 및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카카오맵 이용자 역시 검색창에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원', '코로나19 전화진료 병원', '코로나19 동네병의원' 등을 검색하면 처방이 가능한 전국 7000여개의 병·의원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맵 모바일 앱과 웹, PC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맵 이용자는 신속항원검사·PCR 검사 가능 병의원,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향후 카카오맵에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정보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카카오,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정보 검색 서비스 [사진=카카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01.29099197.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