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48년 전 이어령·게오르규 만남 입력2022.02.28 17:44 수정2022.03.01 00:13 지면A2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삼성출판박물관은 지난 26일 별세한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가운데)이 1974년 한국을 찾은 루마니아 작가 콘스탄틴 게오르규(1916∼1992·맨 왼쪽)와 만났을 때 모습을 담은 사진을 28일 공개했다. 사진에서 정장을 입은 이 전 장관은 게오르규,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사이에서 뭔가를 응시하고 있다. ‘친한파 작가’로 알려진 게오르규는 1949년 장편소설 ‘25시’를 발표했다.삼성출판박물관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암투병 중에도…'한국인' 천착한 우리시대 지성 작가 이상(李箱)을 재발견한 인물, 1988년 서울올림픽의 구호 ‘벽을 넘어서’를 만든 사람,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국립국어원 창설을 주도하고 ‘갓길’이란 말을 만든 인물&he... 2 문 대통령, 이어령 전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 빈소 조문 문재인 대통령이 고(故) 이어령 선생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후 6시 58분부터 7시까지 이 선생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3 문 대통령 "이어령 선생님의 죽음, 안타까운 마음으로 애도" 문재인 대통령이 "이어령 선생님의 죽음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애도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6일 SNS 메시지를 통해 "오늘 하늘도 큰 스승의 부재를 매우 아쉬워하는 듯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