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48년 전 이어령·게오르규 만남
삼성출판박물관은 지난 26일 별세한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가운데)이 1974년 한국을 찾은 루마니아 작가 콘스탄틴 게오르규(1916∼1992·맨 왼쪽)와 만났을 때 모습을 담은 사진을 28일 공개했다. 사진에서 정장을 입은 이 전 장관은 게오르규,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사이에서 뭔가를 응시하고 있다. ‘친한파 작가’로 알려진 게오르규는 1949년 장편소설 ‘25시’를 발표했다.

삼성출판박물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