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서비스 강화 매력적"…제프리스, 고프로 주가 40% 상승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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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주가가 앞으로 40% 이상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가 제품군 강화와 구독 서비스 확장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서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회사인 제프리스는 고프로에 대한 보고서 발간을 시작하면서 12달러를 목표주가로 정했다. 이는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40.5% 높은 수치다. 액션카메라로 잘 알려진 고프로는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앱도 제공하고 있다.
제프리스는 지난 1년 반 동안 고프로의 전략 재조정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고프로 닷컴에 우선순위를 두고, 평균 판매 가격이 높은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구독 모델을 확장하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했다. 제프리스는 "앞으로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진다"고 평가했다.
반면 주가는 내림세다. 고프로 주가는 올들어 17%, 52주 최고가와 비교해서는 38% 하락했다.
제프리스는 현재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했다. 제프라스의 안나 글레스젠 연구원은 "특히 고프로의 구독서비에서 긍정적"이라며 "이 이 서비스는 높은 이익을 가져오는 동시에 실적의 변동성을 줄인다"고 평가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회사인 제프리스는 고프로에 대한 보고서 발간을 시작하면서 12달러를 목표주가로 정했다. 이는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40.5% 높은 수치다. 액션카메라로 잘 알려진 고프로는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앱도 제공하고 있다.
제프리스는 지난 1년 반 동안 고프로의 전략 재조정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고프로 닷컴에 우선순위를 두고, 평균 판매 가격이 높은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구독 모델을 확장하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했다. 제프리스는 "앞으로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진다"고 평가했다.
반면 주가는 내림세다. 고프로 주가는 올들어 17%, 52주 최고가와 비교해서는 38% 하락했다.
제프리스는 현재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했다. 제프라스의 안나 글레스젠 연구원은 "특히 고프로의 구독서비에서 긍정적"이라며 "이 이 서비스는 높은 이익을 가져오는 동시에 실적의 변동성을 줄인다"고 평가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