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기온 17도
삼일절이자 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충청권(충북 북부 제외), 전라권, 경상권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북부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오후에는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동부, 밤에는 강원 동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라권과 경남권 5㎜ 내외,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경북권,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강원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0도, 인천 4.9도, 수원 3.9도, 춘천 1.5도, 강릉 9.6도, 청주 4.6도, 대전 4.9도, 전주 6.9도, 광주 6.5도, 제주 11.2도, 대구 7.5도, 부산 10.6도, 울산 10.5도, 창원 5.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대전, 세종, 충남, 호남권은 오후에, 영남권과 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까지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1.0∼3.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