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토스 유스카드’를 출시했다. 기존에도 여러 금융사에서 청소년 전용카드를 선보였지만 대부분 14세 이상이어야 발급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토스 유스카드는 만 7세부터 만 16세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14세 미만은 부모 동의가 필요하다. 토스 앱을 통해 신청하면 실물카드가 무료로 발급된다. 선불 교통카드로 사용하거나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토스머니를 충전하면 하루 50만원, 월 200만원까지 결제가 가능하다. 토스머니는 토스 앱과 전국 편의점, 지하철역 교통카드 충전기 등에서 충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