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호텔서 화재…투숙객들 '긴급대피'
2일 오후 8시 32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호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호텔 객실 일부가 타고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9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31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