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신규 성장동력 확보 위한 투자 지속 중"-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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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일 크래프톤에 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동률 KB증권 연구원은 “기존 매출원은 기술서비스 수수료 및 로열티 중심이나,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를 시작으로 신작 출시를 통해 자체 퍼블리싱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언노운월즈 등 개발사 인수, 외부 지적재산권(IP) 계약 등 제작역량 강화와 더불어 대체불가토큰(NFT)와 블록체인과 같은 신규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크래프톤이 신규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쏟는 배경은 배틀그라운드 IP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다. 이는 크래프톤 주식의 리스크 요인이기도 하다고 KB증권은 분석했다.
이에 더해 중국 정부의 게임산업 규제 리스크, 향후 퍼블리싱을 확대하는 과정에서의 마케팅비 증가 우려 등도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다.
오버행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됐다. 이 연구원은 ”보호예수기간이 상장일 기준 1년인 주식의 비중은 20.3% 수준이나, 해당 물량은 최대주주를 비롯한 주요주주 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이동률 KB증권 연구원은 “기존 매출원은 기술서비스 수수료 및 로열티 중심이나,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를 시작으로 신작 출시를 통해 자체 퍼블리싱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언노운월즈 등 개발사 인수, 외부 지적재산권(IP) 계약 등 제작역량 강화와 더불어 대체불가토큰(NFT)와 블록체인과 같은 신규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크래프톤이 신규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쏟는 배경은 배틀그라운드 IP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다. 이는 크래프톤 주식의 리스크 요인이기도 하다고 KB증권은 분석했다.
이에 더해 중국 정부의 게임산업 규제 리스크, 향후 퍼블리싱을 확대하는 과정에서의 마케팅비 증가 우려 등도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다.
오버행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됐다. 이 연구원은 ”보호예수기간이 상장일 기준 1년인 주식의 비중은 20.3% 수준이나, 해당 물량은 최대주주를 비롯한 주요주주 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