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증시변동성 확대…안정적인 배당수익률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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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과 양적긴축 시사 및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박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글로벌 증시 변동성도 확대되는 국면이다. 증시가 불안해지면서 국내외 리츠가 대체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리츠는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기반으로 금리 인상기에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리츠는 증시변동성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유리하다.
대신증권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국가에 상장된 리츠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대신자산운용이 처음으로 내놓은 리츠 펀드로, 글로벌 주요국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리츠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리 민감도에 따라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안정성을 분석하고 배당수익의 복리효과를 고려해 자산 보유 기간 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가격 하락 리스크 등 변동성을 통제해 수익률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추구한다.
이 상품은 자산의 가격, 추세, 거래량 등을 분석한 트레이딩 알고리즘과 다양한 해외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양질의 리츠를 발굴한다. 주요 투자지역의 실물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지 시장 분석 능력으로 장기 성장이 가능한 우량 종목을 선정한다. 분산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선진국 부동산 관련 리츠ETF도 일부 편입해 운용한다.
글로벌 리츠 투자 전문운용사인 러셀인베스트먼트(Russell Investments)의 자문을 받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부동산 투자 경력 총 50년 이상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20년의 평균 경력 연수를 보유한 150명 이상의 리서치팀으로 구성된 러셀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팀이 글로벌 리츠 시장 내 리츠 자산의 가격 괴리 현상을 추적해 적절한 매수 타이밍을 포착한다.
‘대신 글로벌 부동산 리츠 펀드’는 환노출형 및 환헤지형 상품으로 구분돼 있으며, 신탁보수는 연 0.76~1.36%다.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 담당한다. 절세 혜택도 있어 장기투자에 유리하다. 3년 이상 장기투자 시 공모 리츠 펀드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9.9% 저율과세)을 적용받는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대신증권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국가에 상장된 리츠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대신자산운용이 처음으로 내놓은 리츠 펀드로, 글로벌 주요국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리츠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리 민감도에 따라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안정성을 분석하고 배당수익의 복리효과를 고려해 자산 보유 기간 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가격 하락 리스크 등 변동성을 통제해 수익률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추구한다.
이 상품은 자산의 가격, 추세, 거래량 등을 분석한 트레이딩 알고리즘과 다양한 해외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양질의 리츠를 발굴한다. 주요 투자지역의 실물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지 시장 분석 능력으로 장기 성장이 가능한 우량 종목을 선정한다. 분산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선진국 부동산 관련 리츠ETF도 일부 편입해 운용한다.
글로벌 리츠 투자 전문운용사인 러셀인베스트먼트(Russell Investments)의 자문을 받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부동산 투자 경력 총 50년 이상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20년의 평균 경력 연수를 보유한 150명 이상의 리서치팀으로 구성된 러셀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팀이 글로벌 리츠 시장 내 리츠 자산의 가격 괴리 현상을 추적해 적절한 매수 타이밍을 포착한다.
‘대신 글로벌 부동산 리츠 펀드’는 환노출형 및 환헤지형 상품으로 구분돼 있으며, 신탁보수는 연 0.76~1.36%다.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 담당한다. 절세 혜택도 있어 장기투자에 유리하다. 3년 이상 장기투자 시 공모 리츠 펀드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9.9% 저율과세)을 적용받는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