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조직 효율화와 회원사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조직 개편 및 임직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협회는 기존 3본부, 6개 실, 3센터에서 3본부, 4개 실, 4센터, 2팀 체제로 전환됐다.

협회는 국토교통부 지원으로 해외건설협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건설기술연구원의 정보망을 통합하는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를 연중 개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회원정보실을 정보화지원팀과 회원지원팀으로 나눴다.

차세대 해외 건설 인력 육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개발실을 해외건설교육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회원사 대상 서비스 강활르 위해 글로벌사업지원실도 신설했다. 이전 지역 3실을 2실로 통합했다.

또 신설된 미래전략팀은 해외 건설 산업의 장기 발전 방향을 중점 검토한다. 해외 건설 관련 연구를 총괄하는 해외건설연구협력단도 회장 직속으로 새로 만들었다.

다음은 인사 발령 내용.

◇본부장

△기획운영본부장 김성진 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 박형원 본부장

◇부서장

△기획운영본부 해외건설교육센터 이승훈 센터장

△기획운영본부 정보화지원팀 이수행 팀장

△기획운영본부 회원지원팀 권오훈 팀장

△기획운영본부 미래전략TF팀 김효은 팀장

△글로벌사업본부 글로벌사업지원실 김태엽 실장

△글로벌사업본부 아시아·미주실 이용광 실장

△글로벌사업본부 아중동·유럽실 김종국 실장

△정책본부 국제개발협력센터 이철호 센터장

△정책본부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신동우 센터장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