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제29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 장면. 인천성모병원 제공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제29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 장면. 인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제29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보람의 일터 대상은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산업재해 예방과 건전한 노사협력체제 확산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우수기업과 관리자를 시상하는 행사다.

인천성모병원은 산업안전부문 심사기준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자 리더십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교육·시설·투자 등 예방 노력 △근로자 안전보건 의견 개진 등 참여 정도 △재해 예방 정기적 평가 및 개선 노력 △산업안전보건법 기준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병원 교직원들과 가족이 즐겁게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