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사진 찍자고 손짓'…與, 증강현실 선거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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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멀리 있어요? 이리 가까이 와요.
"
더불어민주당이 2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증강현실(AR) 포스터를 선보였다.
민주당 선대위 미디어·ICT 특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R 기술을 활용해 만든 '이재명 AR 포스터'를 공개했다.
선대위가 공개한 AR 포스터는 선거 벽보나 공보물 등 평면의 이미지에 AR 기술을 활용, 움직이는 가상 선거 포스터를 구현한 것이다.
민주당이 개발한 '이재명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의 'AR 보기'를 통해 카메라를 실행한 뒤 선거 벽보나 공보물을 찍으면 AR 포스터가 구현되는 방식이다.
민주당은 선거 벽보 사진을 찍으면 총 10가지의 AR 콘텐츠가 랜덤으로 재생될 예정이며, 이 중에는 이 후보가 함께 사진을 찍자고 손을 흔드는 영상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윤영찬 미디어·ICT 특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인 만큼 많은 유권자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할 때 그 의미가 완성된다"며 "이 후보의 AR 포스터는 새로운 투표 인증 방식으로도 활용되는 등 다양한 쓰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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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증강현실(AR) 포스터를 선보였다.
민주당 선대위 미디어·ICT 특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R 기술을 활용해 만든 '이재명 AR 포스터'를 공개했다.
선대위가 공개한 AR 포스터는 선거 벽보나 공보물 등 평면의 이미지에 AR 기술을 활용, 움직이는 가상 선거 포스터를 구현한 것이다.
민주당이 개발한 '이재명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의 'AR 보기'를 통해 카메라를 실행한 뒤 선거 벽보나 공보물을 찍으면 AR 포스터가 구현되는 방식이다.
민주당은 선거 벽보 사진을 찍으면 총 10가지의 AR 콘텐츠가 랜덤으로 재생될 예정이며, 이 중에는 이 후보가 함께 사진을 찍자고 손을 흔드는 영상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윤영찬 미디어·ICT 특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인 만큼 많은 유권자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할 때 그 의미가 완성된다"며 "이 후보의 AR 포스터는 새로운 투표 인증 방식으로도 활용되는 등 다양한 쓰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