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안창호 선생 막내아들 안필영 선생 별세에 조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최근 미국에서 별세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아들 안필영 선생의 유족에게 조전(弔電)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고 2일 민주당이 밝혔다.

이 후보는 조전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아들이자 미주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평생 노력하셨던 안필영 선생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그는 "선생님의 삶은 그 자체로 애국자의 삶이었다"며 "또한 아버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을 계승하는 것이었다"고 썼다.

이 후보는 "일평생 조국 독립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두 분을 기억하고 추모한다"면서 "저 또한 두 분의 정신을 이어받아 반드시 민생중심의 통합정부를 구성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전쟁 없는 평화로운 나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