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근아 세브란스병원 교수, '아이는 언제나 옳다' 증보판 출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브란스병원은 천근아 소아정신과 교수가 부모의 긍정 육아법을 다룬 '아이는 언제나 옳다' 개정증보판을 최근 출간했다고 2일 발표했다.
2013년 첫 출간된 이 책은 그동안 천 교수가 연구와 상담을 통해 쌓아온 이론과 사례를 더해 새롭게 개정됐다. 긍정 육아의 세 가지 원칙을 주요 키워드로 삼고 체계적으로 목차를 정리했다는 설명이다.
책은 총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아이가 바라는 것, 부모가 바라는 것 △긍정 육아의 첫 번째 원칙: 반응성(아이의 신호에 민감하게 공감하는 법) △긍정 육아의 두 번째 원칙: 민감성(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긍정 육아의 세 번째 원칙: 일관성(사랑받는다고 깨닫는 순간, 아이는 달라집니다) △당신은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 등이다.
천 교수는 "수많은 진료 상담과 두 아들을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을 통해 깨달은 육아 철학을 이 책에 담았다"며 "부모들이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아이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다져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2013년 첫 출간된 이 책은 그동안 천 교수가 연구와 상담을 통해 쌓아온 이론과 사례를 더해 새롭게 개정됐다. 긍정 육아의 세 가지 원칙을 주요 키워드로 삼고 체계적으로 목차를 정리했다는 설명이다.
책은 총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아이가 바라는 것, 부모가 바라는 것 △긍정 육아의 첫 번째 원칙: 반응성(아이의 신호에 민감하게 공감하는 법) △긍정 육아의 두 번째 원칙: 민감성(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긍정 육아의 세 번째 원칙: 일관성(사랑받는다고 깨닫는 순간, 아이는 달라집니다) △당신은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 등이다.
천 교수는 "수많은 진료 상담과 두 아들을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을 통해 깨달은 육아 철학을 이 책에 담았다"며 "부모들이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아이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다져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