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애주가 늘었다! CU, 위글위글 레몬에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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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한 레몬향과 달콤한 맛 특징··· 패키지에 다채로운 색감과 스마일 플라워 캐릭터 디자인
- 홈술족 늘며 여성 구매자 비중 2019년 30.4%, 2020년 35.7%, 2021년 38.8% 꾸준한 증가세
- 과일 향미 첨가된 라들러 스타일 맥주, 여성이 77.9%로 남성(22.1%)보다 압도적으로 높아
- 홈술족 늘며 여성 구매자 비중 2019년 30.4%, 2020년 35.7%, 2021년 38.8% 꾸준한 증가세
- 과일 향미 첨가된 라들러 스타일 맥주, 여성이 77.9%로 남성(22.1%)보다 압도적으로 높아
편의점 업계 1위 CU가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 수제맥주기업 카브루 (KABREW)와 손잡고 ‘위글위글 레몬에일(3,500원)’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CU에서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첫 선을 보인 위글위글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색감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 나면서 대표적인 CU의 콜라보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위글위글 레몬에일은 20년 이상 축적된 카브루의 수제맥주 제조 노하우가 담긴 상품으로 브루어리의 수제맥주 전문가들이 수 개월에 걸쳐 만들었다.
해당 상품은 다가오는 봄, 여름을 겨냥해 기획된 라들러 스타일의 맥주다. 에일 맥주 특유의 묵직한 홉 향과 쓴맛은 최대한 줄이고 상큼한 레몬향과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또한, 4도의 낮은 알코올 도수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위글위글의 아이덴티티인 재미와 컬러감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이 특징이며 전면에는 ‘ALE MAKE ME SMILE’이라는 문구와 함께 전용 캐릭터인 스마일 플라워가 디자인됐다.
이처럼 CU가 춘하 시즌 첫 맥주로 과일 맛과 향이 가미된 라들러 스타일의 맥주를 선보인 것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여성 애주가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CU가 전체 맥주의 성별 구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여성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0.4%였으나 홈술 트렌드가 확산된 2020년엔 35.7%로 크게 늘어났고 2021년에는 38.8%까지 증가해 불과 3년 만에 그 비중이 8.4%p나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고객들은 진한 맛과 특유의 청량감을 강조한 일반 맥주보다 과일 향미가 첨가된 라들러 스타일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맥주의 성별 비중은 남성 67.3%, 여성 32.7%였으나 망고, 감귤, 청포도 등이 가미된 라들러 스타일의 맥주는 남성 22.1%, 여성 77.9%로 일반 맥주와 달리 여성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이승택 MD는 “여성 고객 매출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2030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브랜드, 브루어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신상품들을 선보여 수제맥주 맛집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위글위글 레몬에일을 4캔 1만원 교차 할인 판매하며, 위글위글 전용잔이 포함된 기획팩(10,000원)도 한정 수량 선보인다.
CU에서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첫 선을 보인 위글위글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색감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 나면서 대표적인 CU의 콜라보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위글위글 레몬에일은 20년 이상 축적된 카브루의 수제맥주 제조 노하우가 담긴 상품으로 브루어리의 수제맥주 전문가들이 수 개월에 걸쳐 만들었다.
해당 상품은 다가오는 봄, 여름을 겨냥해 기획된 라들러 스타일의 맥주다. 에일 맥주 특유의 묵직한 홉 향과 쓴맛은 최대한 줄이고 상큼한 레몬향과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또한, 4도의 낮은 알코올 도수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위글위글의 아이덴티티인 재미와 컬러감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이 특징이며 전면에는 ‘ALE MAKE ME SMILE’이라는 문구와 함께 전용 캐릭터인 스마일 플라워가 디자인됐다.
이처럼 CU가 춘하 시즌 첫 맥주로 과일 맛과 향이 가미된 라들러 스타일의 맥주를 선보인 것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여성 애주가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CU가 전체 맥주의 성별 구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여성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0.4%였으나 홈술 트렌드가 확산된 2020년엔 35.7%로 크게 늘어났고 2021년에는 38.8%까지 증가해 불과 3년 만에 그 비중이 8.4%p나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고객들은 진한 맛과 특유의 청량감을 강조한 일반 맥주보다 과일 향미가 첨가된 라들러 스타일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맥주의 성별 비중은 남성 67.3%, 여성 32.7%였으나 망고, 감귤, 청포도 등이 가미된 라들러 스타일의 맥주는 남성 22.1%, 여성 77.9%로 일반 맥주와 달리 여성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이승택 MD는 “여성 고객 매출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2030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브랜드, 브루어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신상품들을 선보여 수제맥주 맛집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위글위글 레몬에일을 4캔 1만원 교차 할인 판매하며, 위글위글 전용잔이 포함된 기획팩(10,000원)도 한정 수량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