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 관리종목 지정·상장폐지 사유 발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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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한때 910원까지 떨어져…신저가 기록
비디아이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3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디아이는 전 거래일 보다 365원(28.19%) 내린 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91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디아이는 전날 공시를 통해 "내부결산시점에 연결 기준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2021년, 2020년)에 각각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며 "해당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 사유가 추가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디아이는 지난해 8월18일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결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으로 인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3조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3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디아이는 전 거래일 보다 365원(28.19%) 내린 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91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디아이는 전날 공시를 통해 "내부결산시점에 연결 기준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2021년, 2020년)에 각각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며 "해당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 사유가 추가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디아이는 지난해 8월18일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결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으로 인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3조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