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예 싱어송라이터 강민서의 데뷔곡 '자존감 물주기'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강민서는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한소희 또한 그의 실력과 매력에 푹 빠진 듯 신곡 홍보를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자존감 물주기'는 강민서의 자작곡으로 제목 그대로 자신뿐만 아니라 성장통을 겪는 모든 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강민서만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성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선사해준다.
올해 만 17세인 강민서는 데뷔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 이름을 알린, 독특한 음색과 감성의 소유자다. 데뷔곡부터 자작곡을 선보이며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