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확장현실 등 역대급 모멘텀…지금이 매수 적기"-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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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 '유지'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스마트폰 업체가 2022년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이노텍은 경쟁사 신뢰도 하락으로 점유율 확대 추세가 이어져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최대 실적 달성 예상에 역대급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LG이노텍의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여전히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 밴드 차트 기준 역사적 저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신형 스마트폰과 XR 기기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것이기에 비교적 비수기인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