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사전투표율 오전 8시 기준 1.2%…지난 대선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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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53만1366명이 투표에 참여해 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 기준 지난 19대 대선(0.76%) 대비 0.44%포인트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는 4~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는 5일 오후 5시 외출 허가 후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한편, 투표지 인쇄 이후 대선후보 사퇴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투표지 투표란에 '사퇴'가 표기됐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53만1366명이 투표에 참여해 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 기준 지난 19대 대선(0.76%) 대비 0.44%포인트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는 4~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는 5일 오후 5시 외출 허가 후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한편, 투표지 인쇄 이후 대선후보 사퇴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투표지 투표란에 '사퇴'가 표기됐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