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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아이이노베이션, 前 GC녹십자·SCM생명과학 이병건 대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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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형 전략가로 대표이사 회장 선임
    지아이이노베이션, 前 GC녹십자·SCM생명과학 이병건 대표 영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병건 전(前) GC녹십자·SCM생명과학 대표(사진)를 대표이사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병건 대표는 서울대 공대와 대학원을 거쳐 미국 라이스대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GC녹십자 대표이사, GC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를 거쳐 최근까지 국제백신연구소 한국 후원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 회장, 미국 재생의료협의회 이사, 말레이시아 바이오 경제 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오며 글로벌망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외 제약·바이오 무대에서 35년간 연구개발(R&D), 글로벌 사업화, 기술이전, 경영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쳤다. 제약바이오 산업의 실무형 전략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병건·홍준호 공동대표 체제로 정비하고, 기업공개(IPO)를 비롯해 회사의 성장과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이병건 대표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창업 후 4년 간 큰 폭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IPO와 임상, 사업개발 등 중요한 이슈들이 있는 만큼 그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호 대표는 "이병건 대표 영입으로 IPO, 연구개발, 사업전략 등 다방면에서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많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회사의 견고한 성장을 위해 공동대표로서 많은 부분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상장예비심사청구를 앞두고 있다. 면역항암제 'GI-101' 임상1·2상(한국·미국),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임상 1상(한국)이 진행 중이다. 연내까지 GI-101의 단독 및 키트루다 병용 임상 결과, GI-301의 아토피 환자 대상 1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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